■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손수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의 범행 당시 차량에 있던 케이블 타이가 사건 발생 약 5개월 전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장윤기의 계획범죄를 뒷받침할 만한 증거들이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봐주기 수사 의혹을 놓고 검찰과 경찰의 공방도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사건 사고, 손수호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장윤기 사건 관련해 드러난 새로운 사실들이 계속 드러나고 있는데 사건 당시 차에 싣고 있던 케이블타이를 구매한 게 범행 약 5개월 전에 구매한 것이다라는 얘기가 나왔거든요. 그러면 계획범죄라고 봐도 되는 건가요?
[손수호]
그렇게 인정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겠죠. 조금 전에 살펴본 것처럼 이 사건 자체로도 강력한 중대사건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마는 그걸 넘어서 사회적으로 또 법적으로, 정치적으로도 큰 파장이 있습니다. 경찰 수사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느냐. 그리고 또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완전히 폐지하는 것이 타당하냐는 그런 부분에 대한 우려까지도 크게 하고 있기 때문에 더 정확하게 자세하게 이 사건 수사와 재판의 경위와 현재 상황을 파악해야 되는데. 지금 앵커께서 지적하신 그 부분 있잖아요. 굉장히 중요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수사 과정 그리고 법정에서 이런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뭐냐 하면 여러 증거들을 확보해서 검찰이 제출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케이블타이거든요. 그리고 구매내역이 범행 5개월쯤 전입니다. 2025년 12월에 직접 모 매장에서 장윤기가 구입했다는 것까지 확인을 한 겁니다. 그렇다면 5개월 전에 범행을 미리 준비했다는 그런 검사의 주장이 조금 더 힘을 받을 수 있겠고요. 다만 장윤기 측은 이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범행도구가 아닙니다. 애초에 집에서 전선을 묶으려고 샀던 것입니다. 이 사건 범행과 관련이 없습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도 또 반박을 검사 측에서 할 수가 있는 것이죠. 정말 전선을 묶으려고 샀으면 그때 곧바로 구입해서 이걸 이용을 했어야지, 왜 뜯지 않은 상태로 발견되었느... (중략)
YTN 홍성혁 (hong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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